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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파산 신청, 식품 사업 시작에 채권자들과 갈등…12억원 부채
입력 2015-06-12 19:52 
박찬숙 파산 신청 / 사진=MK스포츠
박찬숙 파산 신청, 식품 사업 시작에 채권자들과 갈등…12억원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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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파산 신청, 이유는?

박찬숙 파산 신청, 식품 사업 시작에 채권자들과 갈등…12억원 부채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인기를 모았던 박찬숙(56)씨가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지난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식품업계에 손을 댔던 박 씨는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 신청을 냈다.

만일 법원의 면책 결정이 내려지면 채무를 상환할 의무가 없어진다. 박찬숙의 부채는 약 12억원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박 씨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박 씨의 파산·면책 절차에 반발해 갈등을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모 씨 등 채권자들은 박 씨가 소득이 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파산·면책을 신청해 채무를 갚아야 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향후 법원에서 면책 허가 결정이 나더라도 항고해 법정 다툼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박찬숙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박찬숙,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박찬숙, 그럼 일부러 파산신청 한건가?” 박찬숙, 잘 해결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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