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택근, 수비 도중 손목 부상…2회 조기 교체
입력 2015-06-12 19:08 
넥센 이택근이 수비 도중 왼 손목이 꺾여 교체됐다.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손목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이택근은 12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말 댄 블랙의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타구를 잡기 위해 질주했으나 왼 손목이 꺾이는 부상으로 심하게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kt 지정 병원으로 이동했다. 바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chqkqk@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