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2G 연속 홈런...시즌 3호 부활포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홍성흔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활의 시동을 켰다.
홍성흔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회 무사 1루서 NC 선발 손민한의 3구 낮은 코스의 볼을 밀어 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이자 두산이 2-0으로 달아나는 기선제압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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