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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미래에셋 계열사 부당지원 조사
입력 2007-07-24 15:17  | 수정 2007-07-24 15:17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을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펀드를 사고 팔면서 미래에셋증권에 지급하는 매매 수수료를 다른 증권사보다 높게 책정했는 지 여부입니다.
공정위는 대한투신운용에 대해서도 계열사 부당지원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영주 열린우리당 의원은 지난해 10월 공정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증권에 지불하는 매매 수수료가 다른 증권사에 비해 50%나 높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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