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25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 1라운드, 김자영이 9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시즌 초반 피로 누적으로 심한 목감기에 걸렸던 와중에도 시즌 2승을 거두면서 시즌 상금랭킹 선두에 올랐던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시즌 3승·상금랭킹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지난 주 대회 휴식으로 상금랭킹 3위였던 이정민(23.비씨카드)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 고지를 밟으면서 대상과 상금랭킹 1위를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이정민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가운데 예선만 통과하면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전인지의 우승 경쟁자로는 고진영(20.넵스)과 시즌 1승씩을 차지한 김민선(20.CJ오쇼핑), 김보경(29.요진건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며, 지난 주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성현(21.넵스)과 1타차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해림(25.롯데)도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정일구 기자 / mironj19@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즌 초반 피로 누적으로 심한 목감기에 걸렸던 와중에도 시즌 2승을 거두면서 시즌 상금랭킹 선두에 올랐던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시즌 3승·상금랭킹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지난 주 대회 휴식으로 상금랭킹 3위였던 이정민(23.비씨카드)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 고지를 밟으면서 대상과 상금랭킹 1위를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이정민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는 가운데 예선만 통과하면 선두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전인지의 우승 경쟁자로는 고진영(20.넵스)과 시즌 1승씩을 차지한 김민선(20.CJ오쇼핑), 김보경(29.요진건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며, 지난 주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성현(21.넵스)과 1타차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해림(25.롯데)도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정일구 기자 / mironj19@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