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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 남편 하하 고정인 ‘런닝맨’ 출연…‘사랑과 전쟁’ 폭소 예고
입력 2015-06-12 15: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별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사랑과 전쟁을 콘셉트로 14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멤버 하하의 아내 별이 함께해 재미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하하와 별 부부는 방송에서 뮤지컬 부부인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함께 아슬아슬한 커플 레이스를 펼친다.
12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오프닝이 시작되고 얼마 뒤, 여보!”라는 외침과 동시에 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하는 어쩔 줄 몰라하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멤버들은 하하가 지금 굉장히 어색해 한다!”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본격 미션이 시작되자 하하와 별은 승부욕을 발동했다는 전언. 미션이 진행될 때마다 별은 여보! 드림이를 생각해!”라고 외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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