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감원, 증권사 불법 영업행태 근절책 추진
입력 2007-07-24 14:37  | 수정 2007-07-24 14:37
금융감독원은 증시 호황기를 맞아 증권사들이 과대매매나 불법 일임매매 등 각종 탈법행위를 일삼는다고 판단하고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증권업계와 증권업협회, 학계 등과 공동으로 실사단을 구성해, 증권사의 다양한 불법 영업행태의 실태를 분석한 뒤 개선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실태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10월에서 11월중 건전영업행태 정착방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 등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12월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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