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발급액 20조원 돌파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현금영수증 발급액이 20조9천3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급 건수도 5억4천885만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5% 늘어났고 하루 평균 발급액은 천156억원으로 800억원대에 머물렀던 지난해 수준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국세청은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전체로 현금영수증 발급 건수는 10억건을 넘어서고 발급액은 40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금영수증 가맹점도 지난해 말 140만곳에서 올해 6월 말 현재 158만곳으로 증가했고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회원도 천35만명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