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게인’ 송윤아, 설경구 닮은 아들 공개 “아빠 닮았네”
입력 2015-06-12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어게인 송윤아가 아들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어게인에서 지난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 편으로 꾸며져 차인표와 송윤아 이계인 박상면 홍경인 윤용현 최종환 박준규 등 당시 출연진이 등장해 동창회를 가졌다.
이날 ‘왕초의 두 주인공 송윤아와 차인표는 약속 장소에서 재회했다.
송윤아는 선배님이 나오실 줄 알았다. 걸어오다 보니 떨리더라”고 말했고, 차인표는 송윤아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16년 전 하고 정말 똑같다”고 했다.

차인표는 아이는 몇 살이냐”고 물었고, 송윤아는 6살이에요. 아빠 닮았어요. 아기 보고 어머 하다가 아빠 닮았네 그래요”라면서 아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송윤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아들... 어제 오늘 집 밖 구경도 못 하고 엄마는 마구 들어오는 스케줄에 이리저리 정신없고 내일도 집에서만... 월요일은 휴원이라는 아무쪼록! 우리 모두 스스로를 지키자구요!”라며 손 깨끗이! 양치도 자주! 비타민 마구 복용해요! 오늘도 기도드립니다... 이 또한 잘 이겨내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색칠 놀이를 즐기고 있는 송윤아의 아들 설승윤 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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