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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韓·中 온라인 완전 장악…‘박해진 효과 놀랍네’
입력 2015-06-12 10:19 
사진=각종 SNS 게시글 및 포털 사이트 캡쳐
[MBN스타 안세연 기자]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배우 박해진의 만남이 한국을 넘어 중국 온라인을 장악하고 있다.

12일 오전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측은 배우 박해진이 ‘치즈 인 더 트랩에 캐스팅된 후 한국과 중국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을 넘어 중국의 누리꾼들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화제인 것.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화가 결정되기 전부터 수많은 마니아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예상 캐스팅이 언급된 바 있다. 그중에서도 박해진은 꾸준히 유정 역의 캐스팅 1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많은 팬의 바람이 현실이 되자 열화와 같은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박해진의 ‘치즈인더트랩 캐스팅이 공개된 후 당일부터 약 300건 이상의 기사가 보도, 각종 포털 사이트 메인 장악, 장시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않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치즈인더트랩의 베스트 댓글과 각종 포털 사이트의 기사에는 박해진 캐스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여기에 SNS와 블로그 역시 박해진과 ‘치즈인더트랩에 관련된 자료가 약 3000건 이상 개재되며 드라마와 배우에 다양한 정보, 씽크로율 비교 등 자료가 올라오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그치지 않고 박해진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국으로도 이어졌다. 중국 역시 그의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박해진은 중국 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기에 그의 차기작이 ‘치즈인더트랩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은 현지 언론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이에 박해진만이 선보일 수 있는 유일한 유정 캐릭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박해진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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