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OECD 자금세탁방지기구 가입 추진
입력 2007-07-24 11:32  | 수정 2007-07-24 11:32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자금세탁방지기구 정회원 가입을 위한 민관 태스크포스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은 다음달 14일 재경부와 법무부,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핵심TF 첫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재경부 관계자는 2009년 상반기에 예정된 자금세탁방지지구 총회에는 TF 구성원이 공동으로 대응해 정회원 가입 승인을 이뤄낼 계획이라며 정회원 가입은 국내 금융시스템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해외 영업여건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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