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북 중유 5만톤 수송작업 29일 완료
입력 2007-07-24 11:27  | 수정 2007-07-24 11:27
북핵 2.13합의에 따라 우리 정부가 북한에 제공키로 한 중유 5만톤 수송작업이 오는 29일 완료됩니다.
통일부는 중유 마지막 항차분 2만2천여톤을 실은 반공후호가 오는 29일 선봉항으로 떠난다면서 당초 계획보다 출항일이 3일 앞당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중유 5만톤 수송작업은 첫 항차분 6천2백톤을 실은 제9한창호가 지난 12일 울산항을 떠난 것을 시작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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