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게인’ 차인표 “‘왕초’는 내 생애 가장 거지같은 드라마”
입력 2015-06-12 07: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어게인 차인표가 드라마 ‘왕초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어게인에서 지난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 편으로 꾸며졌다.
차인표는 ‘왕초는 내 생애 가장 거지같은 드라마다. 출연진도 다 거지 같았고”라며 그래서 시청자 분들께도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왕초 출연진을 다시 만나고 싶다. 지금이 아니면 만날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왕초는 강원도 장성의 외가에서 살던 소년 춘삼이 재가한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대구까지 먼 길을 떠나다 납치 돼 거지 소굴로 끌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홍경인 박준규 김남주 허준호 등이 출연했다.
한편 ‘어게인은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이다. 2부작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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