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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엄기준, 주상욱 가벼움에 갸우뚱…“저런 속물이 복면검사라니”
입력 2015-06-11 22:39 
사진=복면검사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복면검사 엄기준은 주상욱이 복면검사인지 확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강현웅(엄기준 분)이 하대철(주상욱 분)을 슬쩍 떠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현웅은 보통 검사 두 세배 실적을 올렸다. 비결이 있냐”고 물었고 하대철은 그냥 열심히 발로 뛰었다”고 답했다.

강현웅은 그런데 그건 왜 그러냐”는 하대철의 물음에 다른 검장한테 하검사를 추천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대철은 감사하다. 잘 부탁한다”며 90도 인사를 했다.

홀로 남은 강현웅은 저런 속물 같은 인간이 복면을 쓰고 사람을 팬다. 이게 우연인가 아니면 하대철의 협력자가 있는 거냐”고 혼잣말을 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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