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짜 졸업·성적증명서 밀반입 급증
입력 2007-07-24 11:02  | 수정 2007-07-24 11:02
국내 대학 졸업증명서 등 각종 문서를 해외에서 위조한 뒤 특급탁송화물을 통해 밀반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올 상반기 특급탁송화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위조 문서가 모두 12건에 70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졸업증명서가 26점으로 가장 많았고 주민등록증 16점, 성적증명서 10점 등으로 학력 관련 서류가 절반을 넘고 있다고 세관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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