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끝없는 사랑’…끝없는 출연료 정산?
입력 2015-06-11 1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일부 배우들이 종영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출연료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외국인 출연자 에이전시 A사는 처음 약속한 금액대로라면 1700만원을 받아야 하는데 제작사에서 지급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뤘다. 이후 1200만원으로 협의를 했는데도 이마저 지급받지 못했다. 관계자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11일 주장했다.
그러나 제작사 측은 "A사가 터무니 없는 출연료를 요구했다”면서 "1200만원도 정해진 기준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고 반박했다.
한편 A사 측 외 '끝없는 사랑'에 출연했던 다수 배우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출연료 정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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