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세의료원 노조, 중노위 권고안 거부
입력 2007-07-24 09:57  | 수정 2007-07-24 09:57
보름째 파업 중인 연세의료원의 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의 권고안을 거부하고 파업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중노위의 사후 조정 과정에서도 사측이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며, 파업철회 찬반투표를 앞두고 열린 지도부 회의에서 중노위의 권고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노위 권고안이 거부됨에 따라 노사 양측은 앞으로 향후 자율교섭을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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