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이포, 일본서 두 번째 미니앨범 2만 장 선주문…新 한류돌 입증
입력 2015-06-11 18:01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세연 기자] 그룹 하이포(HIGH4)가 신 한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11일 오전 하이포의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하이포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선주문만 2만 장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하이포는 지난 4일 정오 ‘베이비 보이(Baby Boy)를 발표했다. 이들은 다음 달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 후 한 달간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등 많은 지역에서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하이포(HIGH4)는 지난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 명과 만나자!라는 타이틀로 프로모션에 돌입,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를 발표하고 일본 타워레코드 대표 지점인 도쿄 시부야 점의 2월 첫째 주 종합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발매 당일에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종합 일일 앨범 차트에서 이미 1위를 거머쥐는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후 하이포는 총 50회 라이브쇼와 40회의 타워레코드 인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해 8주간 자신들의 존재를 일본에 각인시키려 노력했다. 그 결과 ‘하이 파이브가 타워레코드 일본 내 전 점에서 8주간 케이팝 앨범 주간 차트에서 탑 10에 오르는 성과를 이루며 신 한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지난 4일 정오 신곡 ‘베이비 보이를 발표한 하이포는 오는 21일 멕시코에서 하이포, ‘케이 머취 엔 콘체르토 (HIGH4, K much en Concierto)를 타이틀로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의 2500석 공연장인 펩시센터에서 2시간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