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우증권 "㈜LG, 자회사 실적호전 덕 본다"
입력 2007-07-24 09:17  | 수정 2007-07-24 09:17
대우증권은 ㈜LG가 자회사의 실적 호전에 따라 2분기 영업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호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천원에서 6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최용규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기존 예상치보다 60% 정도 큰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주력 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영업실적이 예상치보다 크게 호전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LG의 올해 순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8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 개선이 지속돼 ㈜LG의 실적도 2009년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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