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메르스 확진자가 14명 늘어 총 12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기도 평택의 경찰관 1명이 메르스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1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서 A 경사는 지난 4일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한 뒤 5일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11일 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됐다.
A경사는 지난 5일 아산 충무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9일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옮겨져 1차 검사를 받고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11일 2차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A경사는 지난달 31일 발열증상 등으로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평택 박애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고열이 아닌 이유로 메르스 검사를 받지 않았다.
앞서 A경사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다녀온 친구와 술자리를 가진 것 때문에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받았고, 이달 3일 1차 양성판정이 나와 서울 국립의료원에 격리, 2차 음성판정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다녀온 A경사의 친구도 당시 음성판정을 받았다.
평택서 관계자는 A경사는 박애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이달 1~2일 경찰서에 출근했으며, 4일 서울 국립의료원에서 퇴원해 전철을 타고 경찰서까지 와서 인사를 하고 갔다”면서 당시 경찰관 1명이 A경사를 승용차로 아산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이어 A경사 외에 메르스 증상을 보이는 경찰관은 없다”면서 이어 A경사가 근무했던 팀 등 2개 팀 직원 9명(승용차 운전자 포함)은 오늘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경찰관 메르스 확진이라니 무섭다” 메르스 경찰관 메르스 확진판정 받았구나” 메르스 경찰관 메르스 확진이라니 어떻게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메르스 확진자가 14명 늘어 총 12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기도 평택의 경찰관 1명이 메르스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1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서 A 경사는 지난 4일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한 뒤 5일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11일 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됐다.
A경사는 지난 5일 아산 충무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9일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옮겨져 1차 검사를 받고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11일 2차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A경사는 지난달 31일 발열증상 등으로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평택 박애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고열이 아닌 이유로 메르스 검사를 받지 않았다.
앞서 A경사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다녀온 친구와 술자리를 가진 것 때문에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받았고, 이달 3일 1차 양성판정이 나와 서울 국립의료원에 격리, 2차 음성판정을 받고 다음날 퇴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다녀온 A경사의 친구도 당시 음성판정을 받았다.
평택서 관계자는 A경사는 박애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이달 1~2일 경찰서에 출근했으며, 4일 서울 국립의료원에서 퇴원해 전철을 타고 경찰서까지 와서 인사를 하고 갔다”면서 당시 경찰관 1명이 A경사를 승용차로 아산 집까지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이어 A경사 외에 메르스 증상을 보이는 경찰관은 없다”면서 이어 A경사가 근무했던 팀 등 2개 팀 직원 9명(승용차 운전자 포함)은 오늘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경찰관 메르스 확진이라니 무섭다” 메르스 경찰관 메르스 확진판정 받았구나” 메르스 경찰관 메르스 확진이라니 어떻게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