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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두산-NC 경기 ‘생애 첫 시구’ 나서
입력 2015-06-11 15:11 
[MBN스타 송초롱 기자]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13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NC와의 경기에 두산베어스의 초대로 승리기원 시구 및 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년 4월20일 미니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로 데뷔,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활동 중인 걸그룹 오마이걸은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자 인기 아이돌 그룹인 ‘비원에이포(B1A4) 여동생 그룹으로 화제가 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지난 번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시구를 못해 무척 아쉬워했다. 다시 찾아온 생애 첫 시구의 기회에 멤버들 모두 무척 설레고 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투구 폼을 잡는 연습에 한창이다. 좋은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이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 앞에서 깜찍하고 상큼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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