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남자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감독이 경찰과 사전 협의 없이 오전 11시쯤 변호사와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독 측 변호사는 조사에 응해 해명할 의사가 있지만 여론이 악화되는데도 경찰이 부르지 않아 항의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2014∼2015시즌 KT 감독을 맡은 전 감독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있었던 5개 경기에서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돈을 걸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감독이 경찰과 사전 협의 없이 오전 11시쯤 변호사와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독 측 변호사는 조사에 응해 해명할 의사가 있지만 여론이 악화되는데도 경찰이 부르지 않아 항의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2014∼2015시즌 KT 감독을 맡은 전 감독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있었던 5개 경기에서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돈을 걸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