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손톱 흑색종 ‘손톱 검은줄 ‘손톱 세로줄 ‘손톱으로보는건강법
손톱으로 보는 건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람의 손톱은 원래 매끈하고 연한 살색이며, 자라난 부분만 흰색을 띤다. 그런데 손톱의 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평소와 다르다면 건강상태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는 최근 손톱의 상태가 변했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톱이 있는 부분은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 문제를 파악하기 쉽다. 만약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을 수 있다.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인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톱으로 보는 건강, 손톱으로도 그런걸 볼 수 있구나” 손톱으로 보는 건강, 내 손톱 요즘 하얗게 떴는데” 손톱으로 보는 건강, 매니큐어를 너무 자주 발랐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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