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박병호, 윤석민 울린 극적 동점 ‘18호 홈런’
입력 2015-06-10 21:29  | 수정 2015-06-10 21:31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8회초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상대는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윤석민이었다.
박병호는 10일 광주 KIA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3으로 뒤진 8회초 2사 후 바뀐 마무리 투수 윤석민에게 짜릿한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극적인 3-3 동점을 만든 천금 같은 18호 홈런이었다. 2경기 연속 홈런.
패색이 짙었던 넥센은 박병호의 한 방으로 승부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mi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