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장재인이 앨범 커버 사진 속 과감한 노출을 설명했다.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는 장재인의 새 앨범 ‘리퀴드(LIQUID) 청음회가 진행됐다.
장재인은 ‘리퀴드라는 타이틀에 대해 흐르는 유동적인 단계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 쉬는 동안 요즘 관계들은 고형적이지 않고 액체같이 유동적이라 생각했다. 그런 것들을 노래로 풀어내고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그래서 어떤 단어가 좋을까 생각하다 지그문트 바우만의 ‘리퀴드 러브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됐다. 그 책 제목이 모티브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 커버 속 상반신 노출에 대해 언급했다. 장재인은 내가 제안했다. 나는 앨범이 듣는 이에게 하나의 콘셉트처럼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사 후 가사를 살펴보고 이미지를 구상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사실 조금 더 과감한 컷이 있다. 그런데 그 컷은 제외되고 이 사진이 선정됐다. 그 사진은 아마 이번 앨범에 수록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재인의 새 앨범 ‘리퀴드는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답게, 자연스럽게 흐르고 변해가는 요즘 남녀들의 사랑과 연애 방식을 주제로 삼았다. 장재인이 전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장재인의 뮤지션적인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는 장재인의 새 앨범 ‘리퀴드(LIQUID) 청음회가 진행됐다.
장재인은 ‘리퀴드라는 타이틀에 대해 흐르는 유동적인 단계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 쉬는 동안 요즘 관계들은 고형적이지 않고 액체같이 유동적이라 생각했다. 그런 것들을 노래로 풀어내고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그래서 어떤 단어가 좋을까 생각하다 지그문트 바우만의 ‘리퀴드 러브라는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됐다. 그 책 제목이 모티브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 커버 속 상반신 노출에 대해 언급했다. 장재인은 내가 제안했다. 나는 앨범이 듣는 이에게 하나의 콘셉트처럼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사 후 가사를 살펴보고 이미지를 구상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사실 조금 더 과감한 컷이 있다. 그런데 그 컷은 제외되고 이 사진이 선정됐다. 그 사진은 아마 이번 앨범에 수록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재인의 새 앨범 ‘리퀴드는 흐르는 액체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답게, 자연스럽게 흐르고 변해가는 요즘 남녀들의 사랑과 연애 방식을 주제로 삼았다. 장재인이 전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장재인의 뮤지션적인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