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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PC방 등과의 메르스 공조 방안도 논의"
입력 2015-06-10 15: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울시교육청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 학교 휴업 확장 정책을 논의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오후 1시 제4차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강남·서초 등지의 학교 휴업 연장뿐 아니라 새롭게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강동·송파 등지의 휴업령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 결과는 회의가 끝난 즉시 발표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어 학원과 PC방 등 학생이 모일 수 있는 곳과의 메르스 공조 방안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서울시내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자가 격리된 사례는 총 66건이다. 이와 관련 이완석 시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서울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학생과 교직원 66명이 자가격리된 것으로 보이며 휴업학교는 445곳에서 10일 기준으로 550여곳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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