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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해채설, 가인 측 "확인 중이다"…'세상에'
입력 2015-06-10 12:11 
브라운아이드걸스/사진=네가네트워크
브라운아이드걸스 해채설, 가인 측 "확인 중이다"…'세상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해체설이 불거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가인 측은 "확인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10일 가인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해체설 관련 보도를 접한 뒤 사실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크워크를 떠난 멤버 가인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이팝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남은 나르샤, 제아, 미료는 내가네크워크와 전속계약이 곧 만료돼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가인은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브라운아이드걸스 컴백 관련 질문을 받고 "한 달 안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녹음 들어갈 것 같다. 아직 확인 안 해봤는데 언니들이 춤을 출 수 있는 지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 언니들이 연습을 두 번 연습하면 숨차 '더 못하겠다'고 한다. 우린 춤이 좀 힘드니까"라며 "농담이고 춤 연습 열심히 하고 있고 성형금지령이 내려와 건강관리, 노화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진짜 성형금지령이 내려왔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건강한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06년 1집 앨범 'Your Story'로 데뷔했습니다.

이들의 마지막 앨범은 2013년 7월 발표한 5집 앨범 '블랙 박스(Black Box)'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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