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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12살 연상 남친과 2년째 열애중" 남자친구 스펙보니? '대박'
입력 2015-06-10 10:23  | 수정 2015-06-10 15:54
장미인애/사진=스타투데이
장미인애 "12살 연상 남친과 2년째 열애중" 남자친구 스펙보니? '대박'

배우 장미인애가 띠동갑 금융인과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미인애는 현재 외국계 펀드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는 12세 연상인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중이다"고 보도했습니다.

장미인애는 이 매체에 "그 분과 만난 지는 2년이 넘어 간다"라며 "제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아는 언니가 '남편의 친구인데 참 좋은 사람'이라며 소개시켜줬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장미인애는 "처음 만남부터 저랑 성격 등이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그래서 편안했고 지금도 많이 배우며 서로 의지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장미인애는 "제가 힘들 때부터 디자이너 일을 시작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힘이 돼주는 사람"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984년생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청춘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MBC '소울메이트' KBS 2TV 'TV소설 복희 누나' 및 2012년 말부터 2013년 1월까지 방송된 MBC '보고싶다'에 주연급으로 나서며 연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습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로즈 인 러브'(Rose in Love)를 서울 청담동에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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