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메르스 상황 관련 담화문 발표 ‘어떤 내용 담길까
문형표 메르스 문형표 메르스 문형표 메르스
문형표 장관, 메르스 담화문 발표 예고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메르스 상황 관련 담화문 발표 ‘어떤 내용 담길까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황 관련 담화문을 발표한다.
담화문에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등 노출 병원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증상이 나타나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지 말고 바로 콜센터 등을 통해 보건소로 연락해달라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일반 국민에게 위생수칙을 잘 지켜달라는 내용과 함께 격리병상 운영 계획 등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당초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가 지난 8일을 기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또다시 늘어 두 자릿수 이상의 환자가 이 병원에서 나오면서 다시 주의를 당부하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거나 하는 식으로 상황이 급변한 것은 아니다"라며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면 방역당국 연락 후 선별진료소 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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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장관, 메르스 담화문 발표 예고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메르스 상황 관련 담화문 발표 ‘어떤 내용 담길까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황 관련 담화문을 발표한다.
담화문에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등 노출 병원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증상이 나타나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지 말고 바로 콜센터 등을 통해 보건소로 연락해달라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일반 국민에게 위생수칙을 잘 지켜달라는 내용과 함께 격리병상 운영 계획 등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당초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가 지난 8일을 기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또다시 늘어 두 자릿수 이상의 환자가 이 병원에서 나오면서 다시 주의를 당부하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거나 하는 식으로 상황이 급변한 것은 아니다"라며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면 방역당국 연락 후 선별진료소 이용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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