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수 95명, 격리해제 607명…'확산세 주춤?'
9일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 환자는 모두 95명이 됐습니다.
아직 정부의 공식적인 추가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만, 9일 하루 동안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는 메르스 확진자가 모두 95명입니다.
또 사망자가 1명 추가되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8명의 추가 환자 가운데 3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5명은 다른 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2명은 한림대 동탄병원에서 감염 환자와 같은 병실을 쓰다 감염됐고, 다른 2명은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건양대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 확산세가 조금 주춤한 것 아니냐는 희망 섞인 전망도 나옵니다.
지난 8일 23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어제 8명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정부 집계에 따르면 메르스 관련 병원은 서울의 365서울열린의원과 충남 아산의 아산서울의원이 제외돼 현재까지 33곳입니다.
격리해제 된 사람도 어제(9일) 24명이 늘어 6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 환자는 모두 95명이 됐습니다.
아직 정부의 공식적인 추가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만, 9일 하루 동안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는 메르스 확진자가 모두 95명입니다.
또 사망자가 1명 추가되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8명의 추가 환자 가운데 3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5명은 다른 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2명은 한림대 동탄병원에서 감염 환자와 같은 병실을 쓰다 감염됐고, 다른 2명은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나머지 1명은 건양대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 확산세가 조금 주춤한 것 아니냐는 희망 섞인 전망도 나옵니다.
지난 8일 23명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어제 8명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정부 집계에 따르면 메르스 관련 병원은 서울의 365서울열린의원과 충남 아산의 아산서울의원이 제외돼 현재까지 33곳입니다.
격리해제 된 사람도 어제(9일) 24명이 늘어 6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