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장남 軍 복무 특혜 의혹 부인…“자대배치는 훈련소에서”
입력 2015-06-09 17:58 
황교안/사진=MBN
황교안, 장남 軍 복무 특혜 의혹 부인…자대배치는 훈련소에서”

황교안 황교안 황교안

황교안, 장남 軍 복무 특혜 의혹 부인

황교안, 장남 軍 복무 특혜 의혹 부인…자대배치는 훈련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남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부인해 화제다.

이날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황 후보자 장남의 군 복무에 대한 특혜 의혹, 공무원 겸직 규정 위반 의혹 등에 대해 추궁했다.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장남의 대구 지역 군 복무 기간과 황 후보자의 대구고검장 근무 기간이 겹친다”며 황후보자의 장남이 복무 중인 부대 사령관과 황 후보자가 같은 모임에서 활동한 정황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황 후보자 아들의 군 시절 주특기가 보병에서 물자관리병으로 , 행정병으로 바뀌었다”면서 아들이 KT에 입사 원서를 쓸 때에는 ‘부관으로 기록했다. 실제로 어떤 일을 했는지 애매하다”고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황 후보자는 아들의 자대 배치는 훈련소에서 한 것이다”며 제가 대구고검을 언제 떠날지 모르는데 혜택을 주려고 아들을 보냈겠느냐”고 의혹을 부인했다.

황교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교안 아들 진실이 뭐야” 황교안 진짜 특혜 받았나” 황교안 특혜 받았다면 정말 실망일 것 같다” 황교안 청문회서 많은 이야기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