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량 종목으로 구성한 신규 대표지수 명칭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거래소는 한국판 다우지수를 표방한 이 지수를 'KTOP 30'이라는 가칭으로 발표한 바 있다. 구성 종목과 지수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10~16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www.krx.co.kr)에서 다양한 명칭을 접수해 4~5개 후보작을 선정하고 19~25일 선호도 조사로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수 이름에는 우량 종목으로 구성돼 한국증권 시장을 대표하는 주가지수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당선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주고, 선호도 조사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금을 증정할 계획이다.
[손동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위원회와 거래소는 한국판 다우지수를 표방한 이 지수를 'KTOP 30'이라는 가칭으로 발표한 바 있다. 구성 종목과 지수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10~16일 한국거래소 홈페이지(www.krx.co.kr)에서 다양한 명칭을 접수해 4~5개 후보작을 선정하고 19~25일 선호도 조사로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수 이름에는 우량 종목으로 구성돼 한국증권 시장을 대표하는 주가지수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당선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주고, 선호도 조사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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