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프린스의 왕자`, 최종훈·임윤호·유나·손세빈 상큼 캐스팅
입력 2015-06-09 16: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가 상큼한 캐스팅으로 화제다.
'프린스의 왕자'는 여동생을 둘러싼 두 남자의 좌충우돌 연애사를 다룬 코믹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게임 제작사 캐슬소프트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드라마는 재벌 2세 박시현(최종훈)과 그의 여동생 박유나(AOA 유나), 그리고 캐슬소프트 CEO 이몽룡(임윤호)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그린다.
8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첫화에서는 해외에서 5년 만에 귀국한 MS컴퍼니의 후계자 박시현이 소중한 동생 유나가 게임에 빠진 사실을 알고 사태를 파악하고자 유나가 있는 코스프레 행사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시현은 동생의 방에 잔뜩 걸려있던 사진 속 남자 이몽룡(임윤호)과 만나게 된다.

캐스팅은 풋풋하면서도 화려하다. 최종훈, 임윤호 두 남자 주인공 외에도 '구로동 아이돌'이라 불리는 '캐슬소프트'의 꽃미남 직원 라인업도 볼만하다.
짐승남 같은 매력이 돋보이는 '유방자'에는 신예 우혁, 마성의 매력으로 모든 여성의 사랑을 받는 '변학도'에는 민철, 귀여운 외모와 깜찍함으로 사랑받는 '강림'에는 한제후, 그리고 시크한 '미향단' 역에는 손세빈이 각각 캐스팅됐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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