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온스타일 新 여행 리얼리티 출연 확정…암스테르담 行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정려원이 온스타일 새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됐다.

9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정려원이 새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차 오늘(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려원은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에 함께 출연했던 림수미와 동행한다”며 정려원이 새롭게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아직 가제도 미정인 상태다. 8월 초에서 9월에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려원이 새롭게 주인공으로 나서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현재 온스타일에서 방영 중인 ‘언니랑 고고와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하지원이 주인공인 ‘언니랑 고고는 일전 시즌제로 이어질 것을 공언한 바 있어 정려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한편 같은 날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짐 싸기도 전에 이미 뻗음. 여행이기 전에 리얼리티라 부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에 정려원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것에 부담과 설렘을 가지고 출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후 2004년 탈퇴에 이어 배우로 전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메디컬 탑팀 등에 출연했으며 2004년 ‘아트스타코리아 MC를 맡기도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