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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쌍둥이 자매, 18년 만에 재회…뒷이야기 공개
입력 2015-06-09 14:47 
사진=후아유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18년간 떨어져 있던 김소현 자매가 만났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세강고의 통영 수학여행 당시 쌍둥이 자매 고은별(김소현 분)과 이은비(김소현 분)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언니 고은별은 물에 빠진 동생 이은비를 구해낸 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이유가 밝혀졌다. 고은별은 통영에서 이은비의 따돌림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자신 때문에 모든 일이 벌어졌다는 죄책감에 모든 걸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로 결심했던 것이었다.

무엇보다 18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첫 대화를 나눈 쌍둥이 자매 고은별과 이은비의 만남은, 앞으로 서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예상케 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공태광(육성재 분)은 이은비가 통영 사랑의 집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고 한달음에 통영으로 달려갔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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