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면역력 이상 징후,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입력 2015-06-09 14:26 
면역력 이상 징후/사진=MBN
면역력 이상 징후,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메르스가 확산되며 면역력 이상의 징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낮을수록 메르스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최근 미국 건강 전문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면역력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할 5가지 징후를 소개했습니다.

'프리벤션닷컴'은 단 음식과 음료를 즐겨 찾고,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며, 체중이 많이 나가고, 코가 건조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면역력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전했습니다.

이어 "하루에 100g 이상의 당분을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파괴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경고하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식사 및 충분한 휴식,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건강관리의 시작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으로는 항바이러스 성분인 알라신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마늘과 백혈구 생성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키워주는 버섯과 소고기 등이 있습니다. 또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시토카인이 체내에서 생성되도록 돕는 조개,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항균 및 피로회복 기능을 돕는 보리와 귀리 등도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 이상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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