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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 멕시코 단독 콘서트…전석 매진 ‘눈 앞’
입력 2015-06-09 13:34 
사진= N.A.P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하이포(HIGH4)가 멕시코에서 2500석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지난 4일 정오 신곡 ‘베이비 보이를 발매한 하이포가 오는 21일 멕시코시티 소나로사 펩시센터서 ‘HIGH4, K much en Concierto 타이틀로 2시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포는 오는 20일 서울을 출발해 멕시코에 도착 후 곧바로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정을 마친 후 다음날 다시 귀국하는 빠듯한 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N.A.P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간단한 에스파냐어를 암기하고 있다. 하이포 노래는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K-POP과 팝송, 멕시코 유명 노래 등을 준비중이다”며 현지 에이젼시에 따르면 펩시센터는 전세계 유수의 뮤지션들이 거쳐간 멕시코시티 공연계의 성지 같은 곳이다. 이번 하이포 콘서트의 2500석이 모두 매진 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편, 하이포는 지난 4월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곡 ‘베이비 보이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5월27일 ‘봄 사랑 벚꽃 말고의 중국어 버전인 ‘뿌샹팅아이칭꾸쓰를 발매해 중국 본격 진출에 나섰다. 하이포는 오는 6월 멕시코 공연에 이어 7월부터 8월까지 일본 장기 라이브 콘서트까지 앞두고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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