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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인간 공격하는 인도미누스 렉스에 예비 관객 ‘얼음’
입력 2015-06-09 09:53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가 무삭제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9일 오전 공개된 무삭제 영상은 보기만 해도 긴장감을 높인다. 오웬(크리스 프랫 분)과 쥬라기 월드의 관계자가 인도미누스 렉스를 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랩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우월한 유전자를 배합하여 만든 거대하고 사나운 하이브리드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의 압도적 사이즈가 눈에 들어온다.

거기에 오웬이 인도미누스 렉스 우리에서 간신히 빠져나온 후 목숨을 건지는 모습은 안도함을 안기면서도 극적 몰입감을 높인다. 인간과 인도미누스 렉스의 대결 아닌 대결은 강력해진 위험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11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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