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앞바다 짙은 안개, 인천∼백령도 여객선 운항 대기
입력 2015-06-09 08:48 

9일 인천 앞바다에 안개가 짙게 끼어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항로의 여객선이 멈췄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발 백령도 행 여객선이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출항하지 못한 채 항구에 묶여 있다. 해당 항로의 시정이 100m에 불과해 안개가 걷힐 때까지 운항을 기다리고 있다.
운항관리실은 인천∼백령도 여객선 이용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서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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