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서울시청 방문…박원순과 메르스 대책회의
입력 2015-06-09 08:23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박원순 서울 시장을 만난다.
문재인 대표는 9일 서울시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를 방문한다.
문 대표는 이날 방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 지역의 메르스 감염 현황 및 확산 방지 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나 국회 차원에서 시를 지원할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메르스가 발병한 지자체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문 대표는 지난 5일에는 경기도를 찾아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지사와 메르스 사태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문 대표와 박 시장이 만나는 것은 문 대표가 김상곤 혁신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한 당일인 지난달 24일 이후 보름 만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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