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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신은정에 “모두를 위해 진실을 말하라”
입력 2015-06-08 22:47 
사진=화정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화정 차승원이 신은정에게 진실을 요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차승원 분)는 진실을 알아야겠다”며 밤 늦게 인목대비(신은정 분)를 찾았다.

그러자 인목대비는 내 꼴을 구경하러 왔느냐. 나는 둘 중 하나를 생각했다. 네 놈이 내 발 아래 비는 것을 여겼다”고 폭언을 했다.

이에 광해는 당신을 이런 상태로 만나고 싶지 않았다. 진실을 알고 싶어서 왔다. 왜 궁을 나가 대신들을 만난 것이냐. 마마와 나 모두를 위해 진실을 말해 달라”고 외쳤다.

인목대비는 모두를 위해서다. 당신은 보위에 앉던 날 내게 똑같은 말을 했었다. 그때는 어리석게 네 말에 속아 내 자식들을 모두 잃었다. 네 놈이 감히 네게 진실을 말하라고 하는 것이냐. 그 자리에 무엇이길래 내게 이러는 것이냐”고 울부짖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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