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영축사지 고려 유물 출토, 경주 감은사에 버금가는 사찰 있었다?
입력 2015-06-08 19:58 
울산 영축사지 고려 유물 출토 / 사진= 울산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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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영축사지에서 고려 유물이 출토된 가운데 울산박물관은 울산 영축사가 경주 감은사에 버금가는 규모의 사찰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울산박물관은 영축사지 유적을 1~2차에 걸쳐 조사한 결과, 영축사는 통일신라 시대(683년) 쌍탑일금당식(雙塔一金堂式) 가람으로 중심 사역지의 전체 규모는 동서 길이 69.5m, 남북 길이 56.5m로 조사됐다.

이같은 규모는 비슷한 시기에 건축된 경주 감은사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영축사는 감은사에 버금가는 사찰이었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한편, 출토된 고려 유물 중 청동향로는 고려 전기(11~1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토지가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해 전문가들은 가치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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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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