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 메르스 공포'
입력 2015-06-08 19:23 
메르스 병원 5곳 추가/사진=MBN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 메르스 공포'

총 29곳의 국내 메르스 경유 병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8일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부산 임홍섭내과의원, 평택 새서울의원, 수원 차민내과의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5곳 메르스 경유병원으로 추가 발표했습니다.

기존 24곳 포함 총 29곳. 기존 5개 시도에서 부산 추가돼 6개 시도로 늘었습니다.

공개된 병원은 총 24곳으로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영등포구), 365서울열린의원(강동구),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 가정의학과, 성빈센트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부천 괴안동), 부천성모병원, 성모가정의학과 의원(서울 성동구), 오산한국병원, 대천개인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아산서울병원, 건양대병원, 대전대청병원, 순창 최선영내과 등입니다.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의원 (강동구), 아산서울의원, 대전대청병원, 건양대병원 등입니다.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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