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산 감천동 오펠리움 분양
입력 2015-06-08 18:46 
부산 감천동에 13년 만에 신규아파트가 들어선다. 부산의 우량 건설업체인 ㈜신태양건설은 사하구 감천동 555-5번지 일원에 ‘감천 오펠리움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59㎡ 107세대, 76㎡ 38세대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4개동 145세대 규모로 들어설 오펠리움은 사하구에 위치한 도심주거지로 인근에 감천항 산업시설과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구조로 각광받는 곳이다. 고신의료원, 사하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과 지하철 1호선 괴정역, 감천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완공 예정인 천마산터널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져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부일외고가 바로 옆에 있고 서천초교, 감천중, 삼성중, 삼성여고 등이 인접해있다.


 ‘2011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태양건설은 간섭을 최소화한 동배치 설계로 감천항, 천마산 파노라마 전망을 확보하고 저층부터 전세대 풍부한 일조로 밝고 쾌적한 단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단지 내 곳곳에는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운동시설과 휴게쉼터, 안전한 어린이놀이터를 배치했다. 또한 공간의 쓰임새를 높인 특화평면, 수납기능을 극대화한 공간설계를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모델하우스 오픈 때는 1000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모여들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분양 문의는 1544-1866로 하면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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