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긴꼬리딱새란? 제주도 사는 여름철새…“오호라”
입력 2015-06-08 16:25  | 수정 2015-06-09 16:38

‘삼광조 ‘팔색조 ‘긴점박이올빼미 ‘멸종위기 ‘물떼새
긴꼬리딱새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긴꼬리딱새는 삼광조라고도 불린다. 참새목 까치딱새과의 종으로, 한반도의 남부지역, 주로 제주도에 서식하는 여름철새로 알려져있다.
멸종위기종인 긴꼬리딱새는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며 5월쯤 제주도나 남해안 지역에 날아와 번식한 뒤 7월 말 새끼들을 데리고 다시 동남아로 날아간다.
수컷은 꼬리가 매우 길어서 45cm정도이고, 암컷은 수컷에 비해 꼬리가 짧아 18 cm 정도다.

긴꼬리딱새는 배가 희고, 날개는 갈색이며, 나머지는 검다. 또, 부리와 눈 테두리가 파란색을 띤다.
긴꼬리딱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긴꼬리딱새, 제주도에 사는 여름철새구나” 긴꼬리딱새, 오호라” 긴꼬리 딱새,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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