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식 회장과 알리 회장, 카메라 향한 밝은 미소 [MBN포토]

[MBN스타 대중문화부] (사)한국모델협회가 인도네시아 패션위크가 MOU를 체결했다.

한국모델협회와 인도네시아 패션위크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패션위크 사무실에서 2016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페이스 오브 인도네시아를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패션위크 알리 회장과 양의식 회장, AD Haus 김정호 대표, 허정훈 부장, Nano 뷰티샵의 이성호 원장 등 양 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도네시아 패션위크는 지난 2012년 처음 이뤄졌고, 3년차 신생 박람회임에도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하고 있다. 남, 여성복을 비롯해 가방, 신발, 장신구 등 액세서리, 수영복,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 소재인 바틱과 완제품까지 2522종, 747개 브랜드가 참가해 전시 부스를 열었고, 32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컬렉션이다.

한국모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법인으로 모델의 권익보호 및 모델관련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미즈모델선발대회, 어린이모델선발대회,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KOREA, 코리아 美 페스티벌, K-MODEL AWARDS 등 국내 행사뿐만 아니라 아시아 20여 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뉴스타모델선발대회 FACE OF ASIA, 아시아 美 페스티벌, 아시아 모델美 컨퍼런스, 아시아모델상시상식 등 모델을 기반으로 패션, 뷰티, 메이크업, 헤어, 성형, 의료 등 ‘美 관련 산업이 함께 하는 범아시아적 대형 행사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주최, 주관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페이스 오브 인도네시아는 내년 3월11~14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인도네시아 패션위크 기간 중 개최할 예정이다. 4000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홀에서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한국모델협회는 콘텐츠 공유 및 교류를 위해 K-POP 스타 공연, 한국 디자이너 패션쇼, 메이크업 세미나 등 관련 업계 교류를 주도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한국 뷰티, 성형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한국 포에버 뷰티메디컬그룹(대표 정해진)과 현지 대형 뷰티업체인 나노 뷰티샵과 협약을 체결 했다.

양 단체는 향후 아시아 최대 모델, 패션 축제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중 20여 개국의 모델과 디자이너를 아우르는 ‘모델로드 플랫폼인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와 ‘아시아 美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신인모델 발굴과 탑 디자이너의 교류 등 질 높은 콘텐츠 생성과 지속을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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