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세계 많은 이들에게 한국 알리고 싶어 결정”

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세계 많은 이들에게 한국 알리고 싶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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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많은 고민 끝 결정

하이포 알렉스 한국 국적 취득 세계 많은 이들에게 한국 알리고 싶어 결정”

그룹 하이포(HIGH4) 멤버 알렉스가 한국 국적을 취득해 화제다.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하이포 멤버 알렉스가 지난해 8월4일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알렉스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22살까지 미국 시민권으로 뉴욕에서 살아온 미국 시민권자였으나, 아이유와 함께 부른 하이포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 발표 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로써 자동적으로 국방의 의무도 생겨났다”며 그의 행보를 알렸다.

알렉스는 소속사를 통해 하이포 멤버 영입이 결정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었다, 미국 시민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서 생활하면서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됐다”며 한국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며 한국 그룹으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다는 꿈을 위해 국적 취득을 당연하게 생각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하이포는 지난 4월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곡 ‘베이비 보이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5월27일 ‘봄 사랑 벚꽃 말고의 중국어 버전인 ‘뿌샹팅아이칭꾸쓰를 발매해 중국 본격 진출에 나섰다. 하이포는 오는 6월 멕시코 공연에 이어 7월부터 8월까지 일본 장기 라이브 콘서트까지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