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서 불, 직원이 5분 만에 진화…사고 원인은?
입력 2015-06-08 13:52  | 수정 2015-06-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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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10여분만에 자체 진화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45분께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동 지하 2층 롯데마트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화재는 롯데마트 식품 보관용 냉장 쇼케이스 안쪽에서 시작됐으며 직원이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은 자체 소방대와 안전팀, 시설팀이 출동해 자체소방대가 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설명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롯데시네마에서 심야영화를 보던 관객 70여명이 연기와 냄새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과열을 화재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분석을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이쯤되면 롯데월드 불쌍할 지경”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사건사고가 월례행사로 찾아오다니”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액땜 치곤 너무 사건이 잦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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