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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메르스 2명 확진 판정…감염된 곳은?
입력 2015-06-08 1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동환 인턴기자]
경기 용인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8일 용인시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메르스 환자 2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69)와 B(49)씨는 전날(7일)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국가지정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또 A씨의 남편 역시 양성 반응을 보여 국가지정 격리병동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1일 메르스 접촉 의심자인 남편과 함께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한 뒤 자가 격리한 뒤 남편과 함께 생활하던 중 6일 오후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다.

이후 A씨의 남편은 지난 3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7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지난달 26일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한 장모(메르스 확진자)를 문병한 뒤 지난 6일 발열 증상을 보여 서울삼성병원에 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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