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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200만 돌파 공약 실천, 팝콘-콜라 증정부터 관객 만남까지
입력 2015-06-08 10:41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 손현주와 최다니엘, 박서준, 백운학 감독이 2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실천했다.

앞서 ‘악의 연대기는 개봉 후 44일 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개봉 6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 후 2015년 4번째 200만 관객을 달성한 한국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손현주와 최다니엘, 박서준, 백운학 감독은 쇼케이스 당시 200만 관객 돌파 시 관객 전원에게 팝콘과 콜라를 선물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를 실천하고자 지난 5일 CGV 왕십리에서 ‘악의 연대기 상영관에 입장하는 관객 전원에게 팝콘, 콜라를 나누어줬고, 상영 후 감독 및 배우들은 현장에 방문해 관객과 만났다.

상영 후에는 공약을 내건 박서준과 함께 손현주, 최다니엘, 백운학 감독이 무대에 올라 외화의 강세 속에서도 한국영화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손현주는 촬영 스케줄로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마동석 배우에게도 박수를 보내달라”며 비어 있는 자리를 손으로 가리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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